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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민 참여형 정원 축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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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(서울=뉴스1) 이비슬 기자 = 서울시는 8일 월드컵공원 하늘공원에서 시민참여형 정원 축제 '2025 가드닝 크루 챌린지'를 연다고 2일 밝혔다.

    시는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 9~10월 시민정원사를 모집하고 남산 정원문화힐링센터에서 가드닝 교육을 실시했다.

    시민정원사 45명이 참여해 총 3회에 걸친 교육과정을 수료했으며 △정원의 가치와 저관리형 정원 개념 이해 △지속가능한 정원 디자인 구상 △현장 실습 및 유지관리 방안 검토 등 정원사에게 필요한 실무 중심의 교육을 제공했다.

    행사에서는 교육을 마친 시민정원사들이 팀을 이뤄 정원을 직접 만들어보고 사전 신청을 한 일반 시민들과도 정원 가꾸기 체험을 함께할 예정이다.

    이수연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은 "지속가능한 저관리형 정원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참여 정원문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할 것"이라고 말했다.